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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샤이니 멤버 민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는 민호가 강원도 선자령 일대에서 11km에 달하는 겨울 산악 행군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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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공개된 사진에는 민호가 해병대 복장을 갖춰 입고 선후임들과 함께 눈 덮인 산길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민호는 해병대 복무 시절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전우들과 전역 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가운 얼굴들과의 재회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호의 군 생활 당시 고민 상담가 역할을 했던 일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민호는 "새벽에 전화가 많이 왔다"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처럼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줬다. 이번 행군 코스를 준비한 민호의 해병대 후배인 '최애 동생'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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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무적 해병' 군단을 이끌고 행군을 시작한 민호는 "오늘 훈련이라고 생각하자"며 과거 군 시절을 회상했다. 선후임들은 해병대 구호를 외치며 추위와 강풍을 이겨내고 산 정상 정복에 나섰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민호는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정상 등정을 이어갔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선후임들과의 대비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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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정상에 도착한 민호는 선후임들과 함께 컵라면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그는 "가장 맛있게 먹었던 라면이 훈련 나가서 먹었던 라면"이라며 찬 바람 속 뜨거운 컵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무적 해병' 군단이 정상에서 어떤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 혼자 산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