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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xAI 창업자. (사진=X)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소송을 해결한다.
12일(현지시간)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가 트럼프 대통령이 회사와 전 최고 경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약 1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관계자들은 머스크가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에 있다는 점과 그의 선출을 돕기 위해 2억 5천만 달러를 썼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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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선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또한, 트럼프 팀은 소송이 무산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나 그들은 결국 합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메타 플랫폼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공격 이후 계정을 정지시킨 것에 대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약 25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