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가 애절한 눈빛 연기로 안방극장을 빠져들게 했다.
지난 13일 KBS 2TV에서 방송된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수광(나인우 분)과 슬비(서현 분), 민준(기도훈 분)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광은 서동시장에 나타난 슬비와 민준을 마주친데 이어 슬비가 만든 식사자리에서 한 번 더 두 사람과 만나게 된다. 계속 밖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만나는 슬비에게 "넌 자꾸 미래를 보면 안 돼. 네가 위험해져"라며 걱정한다.
특히 이날 나인우는 기도훈과 긴장감 맴도는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는 동시에 서현을 바라보며 애절하고 아련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수, 목 KBS 2TV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