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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즈키)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스즈키가 자사 최초의 경상용 전기자동차(EV)인 'e에브리(e EVERY)'를 공식 출시하며 일본 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이번 신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 257km를 달성하며, 지난 2024년 10월 출시된 경쟁 모델 혼다(7267) 'N-VAN e:'의 주행거리인 245km를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다.
e에브리는 다이하츠 공업으로부터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공급받는 모델로,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통해 시장에 투입된다. 스즈키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두 가지 트림을 운영하며, 2인승 모델의 시작 가격은 다이하츠와 토요타 자동차(7203 JP)가 판매하는 형제 모델과 동일한 314만 6,000엔으로 책정됐다.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EV 보조금은 두 트림 모두 56만 2,000엔으로 확정되어 실구매가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시는 소형 SUV인 'e비타라'에 이은 스즈키의 두 번째 일본 내 EV 라인업 확대로 기록됐다. 스즈키 측은 오는 2026년 이후 경승용 EV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