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권유리의 투샷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8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12일 은선우, 돈세라의 투샷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는 카지노에서 이루어진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포착한 스틸컷으로, 귀엽고 유쾌한 케미가 돋보인다.
먼저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깔끔하고 댄디한 재벌 회장이었던 은선우가 이번 스틸컷에서는 안경과 가발, 콧수염으로 변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선우가 왜 변장까지 하고 카지노에 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코믹한 비주얼에 웃음도 터진다.
그런가 하면 직업이 여러 개인 돈세라는 카지노 직원으로 열일 중이다. 이때 돈세라는 무언가를 발견한 듯 은선우에게 접근한다. 이어 은선우를 낚아챈 돈세라는 그와 마주보며 일대일로 대화를 나눈다.
과연 초시력을 가진 돈세라가 무엇을 봤길래 은선우에게 다가간 것인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으로 8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