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이어 던킨까지, 도넛·커피 가격 평균 6% 올린다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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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사진=SPC)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다.

던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27일부터 일부 도넛과 커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대표 상품인 스트로베리 필드 도넛은 기존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상승한다.

카스텔라 도넛은 3700원에서 3900원으로 200원 인상되며, 아메리카노 역시 3700원에서 3900원으로 오른다.

SPC 계열사인 배스킨라빈스도 가격 인상에 나선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음 달 4일부터 아메리카노 가격을 400원 올리는 등 커피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SPC는 베이커리 체인인 파리바게뜨의 다수 제품 가격도 올린 바 있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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