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Mango' 퍼포먼스가 화제다.
슈퍼주니어가 지난 12일 발매한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타이틀곡 'Mango (망고)'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댄서 아이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Mango' 퍼포먼스는 펑키 팝 사운드와 잘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움직임과 구성을 담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직접 소개한 포인트 안무는 후렴구에 맞춰 가슴을 롤링하는 파트, 엔딩 때 망고 즙을 짜듯 제스처를 활용한 동작이다. 이를 비롯해 곡을 풍성하게 채우는 퍼포먼스가 'Mango'의 듣는 재미까지 배가하고 있다.
포인트 안무는 SNS 챌린지로도 만날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컴백 당일 공식 SNS에 아이키, 훅(Hook) 댄스팀과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각자의 스타일을 살린 퍼포먼스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Mango'의 첫 무대가 펼쳐질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