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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 C&C 제공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 자리에 앉는다.
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ulture & Contents Co., Ltd., SM C&C)가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강호동은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하여, 30년 가까이 국민 MC로 활약해 왔다. SM C&C와는 2012년부터 함께 성장해 온 대표 아티스트로, 이사로서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라며, 그의 다양한 방송과 예능에서의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역량이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을 포함한 다수의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어, 이번 강호동의 이사 선임이 회사에 어떤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