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김세정, 사수 최다니엘X동기 남윤수…오피스 케미 예고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1 10:13:57
  • -
  • +
  • 인쇄

[스타엔=김상진 기자]

 

김세정이 최다니엘, 남윤수와 로맨스만큼 기대되는 오피스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란 꿈을 접고 ‘만화’란 또 다른 인생 목표로 네온 웹툰 편집부에 입사한 ‘온마음’(김세정). 처음으로 ‘신입 사원’이란 타이틀을 갖게 된 그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두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사수 ‘석지형’(최다니엘)과 입사 동기 ‘구준영’(남윤수)이다.

 

직장생활이 처음인 온마음에게 부편집장 석지형은 든든한 사수다. 그는 무심하게 팩폭(팩트 폭격)을 날리다가도, 묵묵히 뒤에서 후배들을 서포트해주는 멘토 같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형에게도 마음은 조금 남다른 후배다. 어떤 일을 맡아도 열정과 근성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마음에게서 자신의 새내기 시절을 봤기 때문. 그래서 그녀가 진정한 편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웹툰을 기획할 때와는 또 다른 뿌듯함을 느낀다. 매일매일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해 마감 전쟁을 치르며 쌓아가는 신뢰를 바탕으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이들의 흐뭇한 선후배 케미가 바로 두 사람의 관계 포인트다.

반면 동기 구준영과의 합은 마이너스가 될지, 플러스가 될지 아직까지는 미지수다. ‘동기 사랑이 곧 나라 사랑’이라는데, 마음과 준영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선출’(선수 출신)이란 남다른 스펙을 가진 마음과 달리, 준영은 엘리트 꽃길만 걸어온 흔히 말하는 ‘엄친아’다. 마음은 웹툰에 진심인 열혈 새내기지만, 준영은 기대와 달리 배치된 웹툰 편집부도, 매사에 긍정적인 온마음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처럼 열정 체력왕 마음과 똑똑한 브레인 준영, 극과 극 동기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막내온탑’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심어진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주요기사

LG, 더블헤더 완승으로 우승 매직넘버 6 달성2025.09.18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 달성2025.09.18
지드래곤, 평화 염원 담은 한정판 블록 '818 BLOOM' 해외 주목2025.09.18
유승준 비자 소송, 2심으로 간다2025.09.18
배우 윤지온,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하차2025.09.18
뉴스댓글 >

HEADLINE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