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신생 '스튜디오252' 전속계약…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4 1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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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상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스튜디오252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252 측은 14일 “대중들의 신뢰를 받는 정일우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전략으로 정일우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활발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후 시트콤, 사극, 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다.

 

특히 MBC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SBS ‘해치’ 등을 통해 ‘사극 흥행 불패’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여기에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정일우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목마름을 모두 쏟아내듯 거칠면서도 따뜻한 바우 역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9월 종영한 ENA 드라마 ‘굿잡’, 최근 개봉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를 통해 기존 이미지에서 완벽 탈피한 파격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스튜디오252는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매니지먼트 부문은 정일우가 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며 추가 영입 및 신인 아티스트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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