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 "그냥 집에 갈까? 짜증나네" 극대노…무슨 일?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07-20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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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옥순이 광수에 분노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PLUS,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경악한 ‘옥순의 급발진’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이른 아침 누군가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옥순은 황급히 창문으로 다가간다. 이후 뭔가에 홀린 듯 창문 밖을 내다보며 급격히 표정이 굳어진다. 옥순의 차가운 모습에 3MC와 데프콘은 “저건 그냥 깬 게 아니라, 화들짝인데?”라며 깜짝놀란다.

 

실제로 옥순은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나 그냥 집에 갈까? 짜증나네”라며 극대노한다. 

 

잠시 후 순자는 극도로 흥분한 옥순을 향해 “여기 안에서는 왜 이렇게 사람이 쪼잔해지지?”라며 그의 마음에 공감하는 발언을 한다. 이에 옥순은 “왜 그런지 알아?”라며 “(이게) 본모습이다. 인간은 원래 극한에 몰리면 바닥의 본성이 튀어나온다잖아?”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다.


급기야 옥순은 “광수가 지금 저렇게 하고 있으니까”라며 “이게 다 광수 때문이야!”라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6기 영수에 이어 ‘중도 퇴소’까지 언급한 옥순의 급발진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옥순의 선택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나는 SOLO’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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