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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리비안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자동차 제조 시설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전기 자동차가 손상됐다.
일리노이 소방국은 25일(현지시간) 리비안 화재는 시카고에서 남쪽으로 209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400만 평방 피트 규모의 공장 북쪽에 있는 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조립 공장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부상자 보고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리비안은 2026년에 출시될 성공에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 더 작고 저렴한 R2 SUV를 생산하기 위해 노멀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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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일리노이주 노멀 제조 공장. (사진=리비안) |
또한, 노멀에 있는 공장에서 모든 차량을 생산하며 조지아에 두 번째 조립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반면, 이 회사는 올해 제조를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위해 공장을 3주 동안 폐쇄한 바 있다.
지난주에는 부품 부족으로 인해 아마존이 사용하는 상업용 배달 밴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지만 누락된 생산을 모두 복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비안 주가는 8.98% 급등한 13.96달러에 거래됐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