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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테슬라가 로보택시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9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테슬라가 내년에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테슬라는 올해 초에 이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테슬라가 안전을 위해 인간 원격 운영자가 지원하는 회사 소유 차량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투자책임자 트래비스 액셀로드를 만난 뒤 "여전히 내년 상반기에는 더 저렴한 차량을, 하반기에는 다른 차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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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도이체방크는 "테슬라는 적어도 초기에는 안전 및 중복 목적으로 원격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영진은 회사 소유 차량부터 완전히 시작해 내부적으로 개발된 차량 호출 앱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이체방크는 테슬라 주가 목표를 295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 주가는 389.79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