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N),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기금 각각 100만 달러 기부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12-18 09:14:01
  • -
  • +
  • 인쇄
우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우버 테크놀로지스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기금에 기부한다.

 

우버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회사와 최고경영자 다라 코스로우사히가 각각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버도 11월 선거에서 승리한 후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대기업 목록에 합류했다. 

 

우버와 코스로우사히의 기부 소식은 이날 오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처음 보도됐다.

 

다라 코스로우사히 우버 CEO. (사진=연합뉴스)

 

아마존과 메타 플랫폼스는 각각 100만 달러씩 이 기금에 기부하고 있다고 해당 기업 대변인들이 지난주에 전했다. 

 

오픈AI 대변인은 지난주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이 개인적으로 취임식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우버 주가는 1.29% 상승 후  61.03달러에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주요기사

케어링(KER.PA), 대규모 해킹 피해 인정…구찌·발렌시아가 등 고객 정보 유출2025.09.16
인텔(INTC.O), 알테라 지분 매각…연간 비용 전망 하향 조정2025.09.16
코어위브(CRWV.O), 엔비디아(NVDA.O)와 64억 달러 규모 대형 계약…'미판매 용량 매입 조건부'2025.09.16
머스크, 10억 달러 테슬라(TSLA.O) 주식 매입…'보상 패키지 표결 앞두고 존재감 과시'2025.09.16
노바티스(NVS.N), 몬테 로사와 57억 달러 규모 라이선스 계약…면역 매개 질환 공략2025.09.16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