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실적부진에도 해외 매출은 6분기 연속 증가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0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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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CI. (사진=골프존)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골프존이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유진투자증권은 6일 골프존 1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은 1118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47.4% 감소했다고 전했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회했다. 

 

신규 매장 증가세가 둔화되고 신제품 교체 수요 소진에 따른 가맹 및 비가맹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20.4% 감소하면서 매출액은 감소했다. 경쟁심화 및 레저수요 다변화에 따른 신규골프 유입 둔화 등으로 GDR 사업 부문도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8.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국내 가맹 및 비가맹 사업 부문은 물론 GDR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에 따른 영향은 물론, 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으로 인하여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다. 

 

골프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다만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해외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박종선 연구원은 "특히 미국, 일본 및 중국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18.0%, 7.8%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미국은 신제품 수요 증가세 지속, 일본은 판매정책 조정 등으로 영업활동 강화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도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따른 수요 확대로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실적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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