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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상진 대표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탱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를 겨냥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희생자들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 데이' 이벤트라니…"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라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며 "5·18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느냐"고 꼬집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15일부터 26일까지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이러한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스타벅스는 행사를 중단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대표기자(ce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