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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켓랩)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로켓랩(RKLB)의 올해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로켓랩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1억32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8% 증가하고, 우주시스템은 9000만 달러로 75% 늘었다.
2024년말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10억 6700만 달러를 보유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1억1170~1억2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32% 증가, GPM 25~27%, 조정EBITDA 3300~3500만 달러로 전망되는데 매출 전망치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주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전망치는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다"며 "중형 재사용발사체 뉴트론 시험 발사는 하반기 예정으로 올해 신규 발사 26회(+10회) 실시 가 전망된다"고 파악했다.
국방부의 극초음속 방어 시스템 중요도 상승에 따라 국방부 신규 미션 수주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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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랩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2025년 뉴트론 시험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일렉트론&HASTE 미션 26회 수행이 예상된다.
40개 이상의 로켓랩 우주선을 제작하고 16개 우주선은 올해 3분기 내로 발사할 예정이다.
뉴트론 발사장 건설은 완료 단계로 2분기 내 오픈 예정이며 로켓 제작 및 엔진 테스트 진행 중이다.
뉴트론의 해상 착륙을 위한 바지선 확보하여 해상 착륙 플랫폼 건설, 2026년 운영이 예상된다.
아울러, 1분기 일본 지구 이미지 업체 iQPS와 추가 4회 일렉트론 발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방부 극초음속 연구 예산 46% 증가한 69억달러 요구, 신규 미션을 배정받았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