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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스타벅스가 노동자 연합과 서로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1일(현지시간) 수년간의 갈등 끝에 지난 2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소셜 미디어 게시물로 인한 소송을 포함해 이견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임금 문제를 둘러싼 협상은 지난해 말 결렬된 이후 양측이 소송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단일 매장 계약 프레임워크에 대한 합의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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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또한, 스타벅스와 노조는 협상을 위해 외부 중재자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공정한 계약과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화 운동을 위한 바리스타들의 투쟁을 지원하게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주가는 1.21% 하락 후 107.68달러에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