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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가수 정동원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정동원의 새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이 오늘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독백’, ‘만약에’를 비롯해 ‘그 겨울의 찻집’, ‘꼬마인형’, ‘때’, ‘추억의 소야곡’ 6곡과 각 곡의 Inst 음원까지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수십번의 과정을 거쳐 심사숙고 끝에 엄선한 곡들로 채운 앨범이다.
또한, 정동원은 지난 1일 선공개 신곡 ‘독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백'은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이다. ‘독백’ 역시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되었다.
선공개 신곡 발매와 후보곡 콘텐츠 공개 등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정동원이 이번 ‘소품집 Vol.1’을 발매하며 어떤 음악적 색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