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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요타)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도요타자동차가 독일 다임러 트럭, 스웨덴 볼보그룹과 대형 트럭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생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1일 전했다. 도요타는 두 회사가 공동 투자하는 개발회사 셀센트릭에 투자하며, 핵심 부품의 개발과 생산에도 나선다.
이번 기본 합의는 지난31일자로 체결됐다. 다임러와 볼보는 셀센트릭에 동등한 지분 비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출자 비율과 출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셀센트릭은 다임러와 볼보가 2021년 설립한 합작회사로, 양사는 이미 2020년 연료전지 개발과 생산을 통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임러는 지난 1월 새로운 연료전지 대형 트럭을 공개하며 셀센트릭의 연료전지를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수소는 충전 시간이 짧고, 연소 과정에서 물만 배출하는 점 때문에 환경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장거리 화물 운송용 대형 트럭은 수소 연료전지차 보급이 유망한 영역으로 꼽혀 왔다.
한국 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판매는 중국이 1위,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두 나라가 전체 판매의 90%를 차지했고, 일본은 3%에 그쳤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