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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따르면 JR동일본은 지난 8일 레일의 이상 변형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영업 운행 중인 열차에 검사 장치를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레일의 왜곡 정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인해 레일이 가로 방향으로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철도 당국은 즉각적으로 레일을 냉각하여 복구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기존에는 연 4회 측량차인 ‘이스트아이’를 운용하고, 숙련된 직원의 경험과 과거 사례를 토대로 위험 구간을 선별하여 점검해 왔다.
새로운 시스템은 지난 300일간 측정된 왜곡 크기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삼는다. 일일 수집 데이터가 이 중앙값에서 일정 수준 이상 벗어날 경우, 시스템은 이를 레일 왜곡의 전조 현상으로 간주하여 경보를 보낸다.
이러한 기술적 전환을 통해 JR동일본은 인적 자원의 경험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여름철 현장 인력이 직접 레일을 도보로 점검하는 작업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현장 직원이 즉시 출동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시스템 도입 이후의 유지보수 체계는 다음과 같다.
기세 요이치 JR동일본 사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이 직접 판단하고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기세 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의 목적이 유지보수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있음을 분명히 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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