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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미국 1위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알코아(AA.N)의 지난 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알코아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3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하고, 주당순이익(EPS)은 1.26달러로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알루미늄 부문 매출은 83억 7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6%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알루미늄의 톤당 평균 실현 가격이 3376달러로 전년대비 18.8% 상승한 데다, 미국 Midwest 프리미엄(미국에서 알루미늄을 실제로 구매할 때 LME 가격위에 추가로 붙는 지역 프리미엄)이 관세 인상 영향으로 전년 대비 211% 급등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알루미나(알루미늄 원재료) 부문은 알루미나 톤당 평균 실현 가격이 415달러로 전년 대비 12.1% 감소하면서 알루미나 부문 매출은 65억 5700만 달러로 부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코아의 알루미늄 제품 판매 가격은 LME 가격, 지역 프리미엄, 제품 프리미엄의 합으로 결정된다"며 "최근 LME 알루미늄 가격 상승은 중동 공급망 리스크, 에너지 비용 상승, 미국 관세에 따른 북미 지역 프리미엄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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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아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알루미늄 가격과 알코아 주가의 상관계수는 0.77 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종형 연구원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및 LNG 가격 상승이 알루미늄 가격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알코아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