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리콜 결정...생산차질 및 비용 반영 불가피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07:57:22
  • -
  • +
  • 인쇄
서울 강남구 양재동 현대차 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현대차 북미법인이 팰리세이드 리콜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생산차질 및 리콜 비용 반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대차 북미법인은 팰리세이드 Limited/Calligraphy 트림 판매 및 생산 중단, 자체 리콜을 발표했다. 지난 7일 해당 이슈로 유아 끼임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기능 결함은 2/3열 시트 전동 접이/원터치 틸트 앤 슬라이드 사용 시, 일부 경우에 탑승자 또는 물체의 접촉을 의도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이슈 때문이다. 

 

현대차는 현재 구매 고객에게 직접 연락 통해 전동 시트 작동 시 주의를 권고하고, 접촉 감지 기능 개선/시스템 안전성 강화 위한 임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개발 중이다. 3월말까지 OTA(무선 업데이트) 방식의 임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북미 대상 차종은 6만8482대다. 한국은 트림별 생산물량 알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상위 트림 선택률 높은 팰리세이드 특성상 2025년 하반기 이후 국내 생산물량(3만7517대) 중 상당부분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귀연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단기 팰리세이드 생산차질 및 리콜 비용 반영은 불가피하겠지만, OTA방식의 리콜 이루어진다면 생산차질 영향이 길지 않고 리콜 비용도 고객 요청에 따른 렌터카 비용 정도일 것이기 때문에 실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주요기사

기아, EV 대중화·PBV로 도약…”지능형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2026.03.20
제이엘케이, ‘뇌졸중 출혈 예측 기술’ 입증…국제 학술지 'Stroke' 게재2026.03.20
출시 2시간 만에 '동접 24만' 찍은 펄어비스 붉은사막…싸늘한 이용자 평가에 주가는 연일 급락2026.03.20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R&D 인재 채용2026.03.20
네이버, BTS 컴백 맞춰 지도·멤버십·콘텐츠 연계 서비스 제공…'광화문 라이브' 지원2026.03.20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