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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JD닷컴(JD.N)의 1분기 실적이 배달음식 적자 폭이 축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JD닷컴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3160억 위안으로 5% 증가하고, Non-GAAP 영업이익은 56억 위안으로 52% 감소해 컨센서스 대비 이익이 크게 웃돌았다.
징동리테일 사업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배달음식 중심 신규 사업 적자 폭이 예상 대비 축소됐다.
핵심 사업인 징동리테일 매출은 2686억 위안으로 2% 증가를 기록했다. 전분기에 이어 전자/가전 매출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3P 사업 강화로 일반 제품(YoY +15%) 및 광고(YoY +19%) 매출 성장이 확대됐다.
3P 비중은 전체 주문의 50%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수익성은 고마진 사업인 광고 및 수수료 매출 증가로 인해 징동리테일 OPM(GAAP 기준)은 5.6%로 역대 최고치(5.9%) 수준에 근접했다.
한편 신사업은 배달음식 중심으로 투자가 전분기 대비 30% 이상 감소하면서 적자 폭이 감소했다.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6년 중국 배달음식 시장의 경쟁 강도 완화가 예상된다"며 "이는 JD닷컴의 이익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실적 발표로 인해 2026~2027년 이익 회복 가시성이 개선됐다. 2분기에는 부진한 내수 및 높은 기저로 인해 매출 성장 둔화 압력이 존재한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기저 부담 완화와 함께 징동리테일의 수익성 개선 및 배달음식 사업의 투자 효율화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박주영 연구원은 "투자자 관심은 배달음식 사업 투자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2027 년 실적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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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닷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특히 현재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7배로 최근 3년 평균 하단에 위치해 있다.
밸류에이션 매력과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예상된다.
박주영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부진한 중국 내수 시장과 경쟁 플랫폼 대비 제한적인 AI 노출도로 실적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며 "경쟁 강도가 재차 확대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중장기 투자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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