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연이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1일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엔터) 측은 "배우 박주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무한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배우가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KBS '징비록'으로 데뷔한 박주연은 tvN '칠전팔기 구해라', MBC '아름다운 당신', 영화 '미옥', '지금 이순간'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실력파 배우다.
박주연은 르엔터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르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마음 잃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 르엔터테인먼트에는 유빈, 우혜림, 신민철, 이세호, 소이에, 김현치 등이 소속돼 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