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스(JNJ.N), 두 번째 대형 사업 재편…정형외과 부문 매각 검토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2-20 0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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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제약·의료기기 업체 존슨 앤 존스(J&J)가 정형외과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J는 분리를 추진 중인 정형외과 사업부 드퓨 신테스의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인수 후보로 대형 사모펀드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퓨 신테스는 고관절·무릎·어깨 임플란트와 수술 기구 등을 생산하며, 2025년 매출은 93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사업부의 기업가치는 200억 달러를 웃돌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며, 회사는 현재 잠재적 인수자와의 접촉을 앞두고 관련 자료와 재무정보를 준비 중이다. 

 

존슨앤존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J&J는 지난해 정형외과 부문을 18~24개월 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최근 2년간 두 번째 대형 사업 재편이다. 

 

조셉 월크 J&J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세금 부담이 없는 분사를 우선 검토하되, 다른 방안에도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이번 거래와 관련한 추가적인 주요 업데이트는 2026년 중반까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는 0.78% 소폭 상승 후 246.91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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