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짐펜트라 통한 시너지 효과"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07:23:31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셀트리온(06827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8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4억 원으로 57.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4.9% 와 13.9%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점유율 잠식없이 발생하고 있는 램시마IV의 견조한 성장과 바이오시밀러 전반의 매출 확대에 기인한다는 평가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짐펜트라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유일한 인플릭시맙 SC제형의 신약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번들링 효과도 주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향후 출시될 스텔라라 시밀러와 함께 TNF-alpha, IL17&IL23 기전을 모두 공략할 수 있어 처방의와 환자의 우호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항암제가 아닌 자가면역질환 특성 상 환자가 한번 전환되면 꾸준히 처방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DART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각각 24년 5월, 7월에 졸레어 시밀러 CT-PP39에 대한 EC(유럽 위원회) 최종판매허가를 받았고, 아일리아 시밀러 CT-P42에 대한 CHMP(약물사용자문위원회) 승인 권고도 확보했다.

김혜민 연구원은 "이를 통해 2025년의 추가 성장동력들도 순항하고 있다"며 "시밀러 포트폴리오의 전반적인 매출확대 및 이익률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李 대통령 만난 기업 총수들 "5년간 300조원 지방 투자"2026.02.04
삼성전자, 시총 1000조원 시대 개막…AI 열풍에 주가 최고치 경신2026.02.04
LG전자, 글로벌 B2B 사업 확대...북미·유럽 전시회서 혁신 솔루션 공개2026.02.04
정부 ‘약가 제도 개편’ 후폭풍…제약업계 “생존 기반 위협” 거센 반발2026.02.04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소아 혈우병 출혈 예방 효과 입증2026.02.0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