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멜 푸드(HRL.N), 분기별 매출 추정치 빗나가…'소매업 부분 부진 탓'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5-31 0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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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멜 푸드. (사진=호멜 푸드)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스팸 제조 업체로 유명한 호멜 푸드가 분기별 매출 추정치를 빗나갔다.

 

호멜 푸드는 30일(현지시간) 주요 소매 사업의 약세와 씨름하면서 더 높은 가격의 육류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상쇄하면서 2분기 판매에 대한 시장 기대치를 놓쳤다고 밝혔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호멜 푸드는 이번 분기에 주당 38센트의 조정 이익을 기록했으며 전반적으로 분기 순매출은 3% 감소한 28억9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기대치인 29억7천 만 달러에 못 미쳤다. 

 

호멜 푸드는 칠면조 전체에 대한 물량 및 가격 하락과 간편식 수요 부진으로 인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호멜 푸드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반면, 푸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베이컨, 프리미엄 준비 단백질 카테고리의 대량 판매 증가로 인해 분기별 매출이 6% 성장했다. 

 

전체 순매출의 약 62%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부문인 호멜의 소매 사업 매출은 7% 감소했으며 4월 28일에 끝난 분기의 거래량은 5% 감소했다. 

 

호멜 푸드는 연간 매출 목표를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 연간 조정 주당 순이익을 1.55달러에서 1.65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호멜 푸드 주가는 총 물량 3.6% 감소 발표 후 약 7% 하락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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