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행정부, AI 문제 해결 위한 정부 압박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10-25 06:12:34
  • -
  • +
  • 인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신흥 기술을 규제하려는 의회의 노력이 지체됨에 따라 AI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한 가장 최근의 조치를 내렸다.

행정부는 24일(현지시간) 국가 안보를 위해 연방 정부 전반에 걸쳐 AI를 추진하는 계획을 공개함과 동시에 AI 도입이 여전히 개인정보 및 시민권과 같은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 기관에 AI를 염두에 두고 칩 공급망 보안과 다양성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미국 AI 분야를 겨냥한 다른 나라의 작전에 대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AI 개발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제품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미국 AI 보안 보안 강화. (사진=연합뉴스)

 

이는 정부의 사용을 압박하는 한편, 미국 기관에 사생활 침해, 편견과 차별, 개인과 집단의 안전 및 기타 인권 침해와 관련된 AI 위험을 모니터링, 평가 및 완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생성 AI는 개방형 프롬프트에 대한 응답으로 텍스트, 사진 및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그 잠재력에 대한 흥분과 함께 오용될 수 있다는 두려움, 그리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으로 인간을 제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 각국 정부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오픈AI, 알파벳의 구글, 아마존 등 거대 기술 기업과 수많은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AI 산업을 규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은 지난해 AI가 소비자, 노동자, 소수 집단 및 국가 안보에 미치는 위험을 제한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일본 국채 수익률 27년 만에 최고치2025.12.22
도요타(7203 JP),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확대2025.12.22
패스트리테일링(9983 JP), 신입 초임 37만엔으로 인상2025.12.22
日 소프트뱅크(9984 JP) 중심 민관 연합체 구성...AI 개발에 5년간 1조엔 투자2025.12.22
레나(LEN.N) 4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단기 실적 부진 지속 전망2025.12.22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