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링크드인 3억 1천만 유로 벌금 부과

신정훈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10-25 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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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아일랜드 정보 보호 위원회(DPC)는 미국의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유럽 연합(EU) 내에서 운영되는 위치 때문에 대부분의 EU 기업에 대한 주요 개인정보 보호 규제 기관이다.

 

DPC는 2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 네트워킹 플랫폼 링크드인의 표적 광고 관행과 관련해 3억 1천만 유로(3억 3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DPC 부위원장 그레이엄 도일은 "적절한 법적 근거 없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것은 데이터 주체의 보호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링크드인. (사진=링크드인)

 

이에 대해 링크드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EU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준수해왔다고 확신하나 DPC의 마감일까지 우리의 광고 관행이 이 결정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아일랜드 규제 당국이 자사의 링크드인에 대해 약 4억2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GDPR에 따르면 기업이 고객의 정보를 사용하려면 동의를 얻어야 하고 권리를 침해한 경우 72시간 내에 감독기관에 알려야 한다. 이를 위반한 기업은 글로벌 매출액의 4% 또는 2천만 유로(약 2159만 달러) 중 높은 금액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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