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LYFT.O), 2027년까지 연간 총 예약 15% 성장 전망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6-07 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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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로고. (사진=리프트)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리프트가 연간 총 예약율 전망를 낙관했다. 

 

리프트는 6일(현지시간) 2027년까지 연간 총 예약의 15% 성장을 목표 발표와 함께 초기 광고 사업의 총 예약이 같은 기간에 8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프트의 파트너쉽 에코시스템 부사장 잭 그린버거 부사장은 "2027년 광고 사업에서 총 매출액이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5천만 달러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된다"고 말했다.

 

그린버거는 "광고주들은 더 표적화되고 측정 가능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소매 및 숙박업계는 리프트의 광고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측은 양사가 광고 및 사용자 구독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수익원을 다양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프트가 우버에 뒤쳐진 북미 승차 공유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신호다. 

 

리프트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리프트는 2022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3월 끝나는 분기에 관련 매출이 25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청구된 거래 총액(세금, 통행료 및 수수료 포함)에서 운전자 에 대한 팁을 제외한 부분 총 예약액이 14%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리프트의 조정된 핵심 이익률은 1.6%였다. 

 

리프트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전체 회사의 연간 총 예약 증가율이 약 15%, 2027년에는 조정된 핵심 이익률이 약 4%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프트는 우버와 마찬가지로 앱 내에서는 물론 차량의 태블릿과 자동차 위의 디지털 화면에서도 광고를 허용한다. 

 

주가는 종 마감 전에 4% 이상 상승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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