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ALK.N), 승무원 노조 30년 만에 파업…임금 인상 요구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2-15 0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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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기, (사진=알래스카 항공)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알래스카 항공 승무원들이 30년 만에 파업에 들어갔다. 

 

알래스카 항공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및 괌 공항 밖에서 수천 명의 승무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으며 알레스카 항공 승무원들의 파업은 30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피켓 시위에는 알래스카,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및 아메리칸 항공 등 24개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들이 참여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시위에 알래스카 승무원 93.47%가 참여했으며 승무원 협회(AFA-CWA)를 통해 99.48%가 파업을 찬성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 항공 승무원. (사진=알래스카 항공)

 

AFA는 주요 항공사의 조종사들이 대폭적인 임금 인상과 다른 혜택을 포함한 새로운 노동 계약을 확보했지만 일부 승무원들은 5년 동안 임금 인상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아울러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캐나다의 에어 트랜샛 승무원들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이전 거래를 거부한 후 협상 중에 있다. 

 

알래스카 항공의 주가는 오후 거래에서 2.1% 하락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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