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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 사무실 내 로고. (사진=인포마) |
[알파경제=(바르셀로나) 김동현 특파원] 출판 행사 및 전시 주최 업체 인포마의 2024년 수익 전망이 기대된다.
인포마는 11일(현지시간)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팬데믹 이후 직접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2024년에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 관리 및 럭셔리 등의 시장으로의 확장이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높은 한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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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A. 카터 인포마 CEO. (사진=인포마) |
인포마는 현재 2024년 조정 영업이익을 9억4500만 파운드(12억1000만 달러)와 9억6500만 파운드(12억3000만 달러) 범위에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3년 수익 추정치인 8억4500만 파운드(10억8102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인포마는 미국에 본사를 둔 테크타깃과 합병하기로 합의했다.
알파경제 김동현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