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유퀴즈' 섭외, 출연료도 안묻고 거절했다"...왜? ('짠당포')

유정민 / 기사승인 : 2023-08-08 22: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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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유퀴즈' 섭외 거절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생애 처음 예능에 출연한 전한길은 "진짜 신기하다"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한길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유명해지고, 얼굴 알려지는 게 안 좋다, 안 유명하고 돈 많이 버는 게 좋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전한길은 실제로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 섭외 요청을 거절했었다고. 전한길은 얼굴이 알려지는 게 싫어 출연료도 묻지 않고 방송 출연을 거절했지만,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한길은 "오늘 계기로 '짠당포' 방송을 최고로 키우고 싶다"라며 열정 가득한 '예능 새싹'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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