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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이스오디티 |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그룹 BTS의 멤버 뷔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가 케이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8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가 발표됐다.
이번주 차트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뷔의 ‘러브 미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8월 3주차에 무려 3,969만 뷰를 기록하였다. 일주일이 채 안 되는 기간에 4천만뷰에 가까운 기록을 달성한 것.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약 23만 2천명 증가하며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인 2천 8백명의 80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약 16만 2천명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평균 1만 1천명 가량 증가한 것을 보아 15배가 넘는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BTS 멤버다운 화력을 보여주었다”며 “정식 컴백이 더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