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정비...외야수 예진원 방출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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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9일 프로야구팀 키움 히어로즈가 자체 선수단 재정비에 착수에 나서며 여러 조정을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서 외야수 예진원(25)이 방출됐다.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제2차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8번째 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일원이 된 예진원은 프로 입단 후 총 11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174(190타석 33안타), 홈런 2개, 타점 13개를 기록하는 등 그간 기여해왔다. 

 

그러나 올 시즌 출전한 22경기에서는 타율 0.211(19타석 4안타)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구단은 추가적으로 육성 선수 신분이던 우승원(20) 외야수, 이호열(19) 내야수, 그리고 신효수(23) 포수의 육성 선수 등록을 말소하기로 결정했다. 

 

우승원과 이호열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를 거쳐 구단에 합류한 반면, 신효수는 올해 육성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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