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용인 등 7곳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외 20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우림 / 기사승인 : 2023-07-20 17: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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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우림 기자]

◇ 용인 등 7곳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정부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보를 위해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청주·포항·새만금·울산(이차전지), 천안아산(디스플레이) 7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 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53.7세 예측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2년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 연령을 약 46.8세로 추정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예상치 43.8세보다 10세가량 많은 수준이다.

◇ 작년 가구당 순자산 사상 첫 감소

지난해 부동산 가격 하락 영향으로 가구당 순자산(금융자산+비금융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 작년 말 기준 가구당 순자산은 5억 2071만원으로 추정됐다. 2021년 말(5억 4301만원) 보다 4.1% 줄었다.

◇ 추경호 “소부장 특화단지 5곳 추가지정”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지정 필요성이 커져 17개 후보지를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미래차 2개, 바이오 1개, 반도체 2개 등 총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를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전국 아파트값 1년반 만에 상승 전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 강세에 힘입어 전국 아파트값이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월 4주(0.02%)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코스피가 2,610선을 밑돈 채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외인 매수에 2600선 겨우 턱걸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1포인트(0.31%) 내린 2600.2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86p(0.49%) 내린 2595.38에 거래를 시작해 2589.29까지 떨어졌다가 외국인 순매수세 전환에 2600선 위로 올라 마감했다.

◇ 금융권 대출잔액 131조원 돌파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131조 6천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의 130조 3천억원에서 3개월 만에 1조 3천억원이 늘었다. 금융권의 대출 잔액이 131조원을 돌파하고 연체율도 2%를 넘어서는 등 곳곳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세… 삼성 1위 수성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했지만 이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은 감소해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사별로 2분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1%로 1분기에 이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 서울지하철 ‘10분 내 무료재탑승’ 3만여명 수혜

서울지하철에서 하차 후 10분 내로 다시 타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제도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이달 1∼16일 누적 재승차 건수는 50만 3200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만 1450건꼴이다.

◇ ‘아파트 부실시공’ 민원 3년간 41만건

국민권익위원회의 집계 결과 2020년 6월∼2023년 5월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민원은 총 41만 8535건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6월 민원 총발생량은 118만 7183건으로 전년 같은 달(105만 9706건) 대비 12% 증가했다.

◇ 美대통령 별장서 첫 한미일 정상회담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이 내달 18일(현지시간) 미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3자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자회의를 계기가 아닌 별도의 3자 회담을 처음 개최하는 것 자체가 국제사회, 특히 북중러를 위시한 권위주의 진영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0일 국가하천 본류 제방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환경부 “4대강 16개보 모두 존치”

환경부가 4대강 16개 보를 모두 존치하고 세종보와 공주보 운영을 정상화하겠다며 문재인 정권 중 지난 2021년 1월 ‘보 해체·개방 결정’을 최종적으로 내린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당시 의결에 대한 재심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어촌 읍·면에도 배관망 통해 LPG 공급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어촌 읍·면 단위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가스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LPG 배관망 가스 인프라는 LPG 공급시설(저장탱크), LPG 배관망(공급관), 세대 내 배관 및 사용시설 등의 전 주기 가스공급체계를 의미한다.

◇ ‘KT 일감 몰아주기’ 구현모·남중수 압수수색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구현모·남중수 전 KT 대표이사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며 윗선 수사를 본격화했다.

◇ 헌재, 25일 이상민 탄핵심판 선고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헌재는 이 장관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 기일을 25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이 장관의 탄핵 소추를 의결한 지 167일 만에 나오는 결정이다. 

 

알파경제 김우림 (anarim89@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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