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액트 “김준기 일가, DB메탈에 1512억 지급보증” 외 27일 주요뉴스 써머리

이승연 / 기사승인 : 2023-09-27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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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왼쪽)과 김준기 창업회장의 아들인 김남호 DB그룹 회장. (사진=DB그룹)

 

[알파경제=김우림 기자]

◇ [단독] 액트 “김준기 일가, DB메탈에 1512억 지급보증”

소액주주플랫폼 액트 이상민 이사는 “DB메탈 사업보고서에 특수관계자로부터 지급보증 1512억원 관련 언급이 있다”며 “법인의 지급보증 기록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이 특수관계자는 김준기 회장 개인 혹은 김준기 일가로 유추된다”고 주장했다.

◇ 추경호 “늦어도 11월부터 수출플러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재 수치를 토대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오는 10월, 늦어도 11월에는 수출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 7월 실질임금 5달째 하락세

지난 7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6만 3천원으로 작년 동월(391만 9천원) 대비 1.1% 올랐다. 올해 2월 잠시 반등했던 실질임금은 356만 4천원으로 1년 전(360만 4천원)보다 1.1% 떨어지며 다섯 달째 작년 동기 하락세를 기록했다.

◇ 석유화학제품 가격 약세에 8월 수출금액 9.5%↓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가격 약세 등의 여파로 8월 수출금액지수는 123.81(2015년=100)로 1년 전보다 9.5% 하락했다. 이로써 작년 10월(-6.6%)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 은행 가계대출 금리 3개월 만에 0.03%p 상승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3%로 7월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는 6월(4.81%)과 7월(4.80%)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27일 소폭 상승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0포인트(0.09%) 오른 2,465.0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장 마감 앞두고 반등하며 2460대 마감

코스피 지수는 0.61% 하락세로 시작해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해 전 거래일 대비 2.10p(0.09%) 오른 2465.0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793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906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떠받쳤다.

◇ 금감원 직원 5명 대형로펌으로

전직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대거 대형 로펌으로 재취업 가능하다는 통보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받았다. 이로써 금감원 직원 5명은 세종, 김앤장법률사무소, 광장, 화우 등 대형로펌으로 취업하게 됐다.

◇ 7월 출생아 1만9천명으로 또 역대 최소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 9102명으로 1년 전보다 1373명(6.7%)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2만명을 밑돈 것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처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지난해 9월 반짝 반등했다가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10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 9월 한 달간 청년도약계좌 4만4천명 개설

9월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4만 4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가입 신청한 15만 8천명 중 개인·가구 소득 요건 등을 따져 실제 계좌 개설에 이른 수치다. 이번 달에는 4일부터 15일까지 가입 신청 기간을 운영해 총 9만 2천명이 가입 신청을 했다.

◇ ‘밀린 건보료’ 면제해주는 소득기준 완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소득·취약계층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위해 결손처분 대상자 기준을 연소득 100만원 이하에서 336만원 이하로 완화한다. 지금까지는 연소득 100만원 이하에 세대원 중 30∼40대가 없는 경우에만 결손처분이 가능했다.

◇ 작년 건보 징수액 전년보다 10.7% 늘어

지난해 국민건강보험료 징수 금액이 76조 3988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은 약 134만 3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 10월 전국 4만 7천여가구 분양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에서 4만 7829가구(임대 포함·총 가구 수 기준)가 공급된다. 이는 작년 10월(3만 746가구) 대비 29% 늘어난 수준이다. 시도별 분양 물량은 경기가 2만 1405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1만 27가구 등 수도권에 70% 이상의 물량이 몰렸다.

◇ 소상공인 87.6% “현재 대출금 상환으로 힘들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8∼14일 소상공인 1345명을 대상으로 한 금융실태조사 결과 현재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 정도에 대해 87.6%가 힘들다고 답했다. 괜찮다는 응답은 2.1%에 그쳤고 보통이라는 응답은 10.4%였다.

◇ 방통위,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 출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내외 포털·플랫폼 사업자가 참여하는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털·플랫폼 사업자로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가 참여한다.

◇ 10월부터 반려동물 진료항목 100여개 부가세 면제

다음 달 1일부터 반려동물 진료 항목 100여 개에 대해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가 면제된다.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 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등이다.

 

알파경제 이승연 (ncjls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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