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세' 신유열 1년 만에 전무로 승진…신사업 발굴 맡는다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6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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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 (사진=롯데)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38)가 전무로 승진하고 그룹의 지주회사로 이동한다.

롯데그룹은 6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롯데가의 3세인 신유열 상무는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에서 신설되는 신사업 발굴 사업단을 이끌게 됐다.

롯데그룹의 신사업 부문에는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롯데헬스케어, 롯데정보통신 등이 있다.

아울러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도 겸직한다.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한 신 상무는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 상무보로 합류한 뒤 같은 해 8월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된 데 이어 12월엔 상무로 승진했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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