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연임을 앞두고 자사주를 대거 추가 취득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5일 공시를 통해 신 대표가 자사 주식 5만 9,055주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보는 이사회가 신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 지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의 총 보유 주식은 10만 주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신 대표의 이번 주식 취득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와 장내 직접 매수를 통해 병행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취득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매입으로 신 대표가 재임 기간 중 자사주 취득에 투입한 총금액은 37억 원을 상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2022년 취임 직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약 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해 왔습니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 대표는 기존 보유분과 이번 취득분을 포함한 전량을 대표이사 재직 기간 내에는 처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 배경에 대해 "회사의 성장에 대한 확신을 대내외에 표명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흑자 전환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페이의 첫 연간 흑자 달성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앞서 카카오페이 이사회는 지난 20일 신 대표의 2년 임기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신 대표의 연임 여부는 오는 3월 23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주주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