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가을 감성 장착하고 돌아온다...내달 신곡 '술이 싫다' 발매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6: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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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팜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이적이 오랜만에 리스너들의 귀호강을 책임진다. 

 

26일 소속사 뮤직팜은 이적이 다음알 말 신곡 '술이 싫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을 감성이 어우러지는 발라드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적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을 제외하고 오리지널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20년 정규음반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이다.

 

이적은 신보 발표 이후 10월 17∼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도 연다. 동료 가수 김동률이 나흘간 공연 전 회차에 게스트로 선다.

 

이적은 지난 1995년 패닉으로 데뷔해 '달팽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잡았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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