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X하림, '탈의실 신경전' 이후 방 안 '2차전' 발발? ('돌싱글즈4')

김상협 / 기사승인 : 2023-09-02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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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돌싱글즈4’의 소라와 하림의 ‘탈의실 신경전’ 이후 방 안 ‘2차전’이 발발한다.


오는 3일 방송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7회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돌싱하우스의 넷째 날 ‘농구’와 ‘K-보드게임’을 걸고 자유롭게 도장을 찍는 ‘단체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이혼 사유, 직업, 거주 지역에 이어 본인들의 나이를 공개하는 ‘4차 정보 공개’시간도 갖는다.

 

특히 ‘돌싱하우스’에서 같은 방을 쓰고 있는 돌싱녀 소라와 하림이 지난 ‘더블데이트’ 당시 리키를 향한 각자의 호감을 솔직히 표현했던 ‘탈의실 신경전’에 이어, 방 안에서 ‘2차전’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우선 데이트에 나가기 전 함께 ‘꽃단장’에 돌입하던 이들은 또 다른 룸메이트인 베니타가 자리를 비우자, 리키를 사이에 두고 생긴 앙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하림은 “오해가 있다면 풀고 싶다”고 먼저 말을 꺼낸다. 소라는 돌싱하우스의 둘째 날 하림이 돌싱녀 모두에게 호감 상대라고 밝힌 듀이를 언급, “사람 마음이 어떻게 확확 바뀌지”라고 서운했던 심정을 토로한다.

 

이에 하림은 “그때는 여자들끼리 질투 없이 소통한 줄 알았다”며, 자신의 입장 또한 충분히 전달한다.

 

두 사람의 속마음을 잠자코 듣고 있던 ‘돌싱 대모’이자 MC 이혜영은 “두 사람이 한 번은 꼭 했어야 할 이야기였다”고 평한다. 은지원 역시, “소라가 여자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데,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며 과몰입한다. 묵혔던 감정을 폭발시킨 두 사람의 ‘설전’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돌싱글즈4’ 미국 편은 3일(일) 오후 10시 7회를 방송한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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