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강영권 前회장, 두 번째 보석도 기각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16:26:33
  • -
  • +
  • 인쇄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왼쪽)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의 두 번째 보석 신청이 기각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강 전 회장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강 전 회장은 지난 6월 14일 보석을 신청했다. 이에 앞서 강 전 회장은 3월에도 별도 기소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과 관련해서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강 전 회장은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쌍용차 인수 허위 공시를 통해 에디슨모터스의 주가를 조작 하고 162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주요기사

크래프톤, 신작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출시...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2025.10.28
KT 이용자 10명 중 8명 "전 고객 위약금 즉시 면제해야"2025.10.28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4개 분기 연속 적자2025.10.28
한미약품, 첫 국산 비만 치료제 출시 가능성2025.10.28
이재용 취임 3주년 날, 삼성전자 '10만전자' 달성2025.10.27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