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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안성재 셰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성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매거진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안 셰프는 프로그램의 예상치 못한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런 붐을 처음부터 예상하거나 의도하고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요리계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셰프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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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 |
'흑백요리사'에서 안 셰프는 참가자들에게 요리의 의도를 자주 물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아무리 내가 전문가라고 해도 내 평가가 절대적이라고 믿는 건 위험한 생각이다"라며 요리사들의 창의성과 노력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방영 이후 등장한 밈(meme)에 대해서도 안 셰프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현석 셰프와 관련된 장면에 대해 "정말 다양한 맛이 많이 난다는 내 나름의 애정 섞인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다.
안성재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싱글즈'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