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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청 스카이하임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외 15필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58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면 구성과 브랜드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정동은 울산 남구 내에서도 정주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 내 학원가와 상업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옥동과 신정동은 울산 내 전통적인 주거 선호 지역으로, 생활, 교육, 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돼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교통망도 개선되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12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개통돼 서울·수도권 및 경남권 접근성이 향상됐다.
문수로, 삼산로, 북부순환도로, 봉월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용이 편리하며, 울산시가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가 단지 앞 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 남향 위주 배치로 실용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DL이앤씨의 'C2 하우스' 철학을 적용해 동선, 수납,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마감 품질도 높였다. 창호, 단열, 층간소음 대응 설계로 실거주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운동, 학습, 돌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용도별로 커뮤니티 시설을 구분해 구성한 점은 중소형 단지에서 보기 드문 설계 요소로, 입주민에게 높은 활용도를 제공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옥동·신정동 일대는 울산 최대 학원가로, 약 600여 개 학원이 밀집해 있어 교육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단지는 규제 시행 전 분양 단지로, 2025년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등 건축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향후 공급될 신규 단지와 비교했을 때 공사비와 분양가 측면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DL이앤씨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금리와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 2026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실수요자가 안정적으로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입지, 교통, 설계, 교육, 혜택, 시기적 장점을 고루 갖춘 단지로, 울산 남구 정주권 중심에서 실거주와 미래 가치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736-1번지에 위치하며,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