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기소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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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유영재가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2부는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유영재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박순애 부장검사가 주관하며, 유 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유영재는 2023년을 전후해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와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는 등 강제 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와 선우은숙은 2022년 법적 결합을 맺었으나, 결혼 생활이 길지 않아 올해 초 서로 갈라서기로 했다. 

 

두 사람 사이의 법적 다툼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선우은숙이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이 진행 중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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