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수영 국가대표 정다래 남편, 전처 유명유튜버와 부적절한 관계…사실혼 파탄 소송 중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1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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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 (사진=정다래 SNS)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의 남편이 전처와 사실혼 파탄의 책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정다래 남편 이 모씨는 사실혼 관계였던 전처 박 모씨에게 사실혼 파탄의 책임을 묻는 5천만원 청구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정다래 남편 이 씨는 청구 소송에서 전처 박씨가 수십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먹방 유투버 Y씨와 지속적으로 부정한 관계를 맺어 사실혼 파탄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전처 박씨가 지인을 만난다면서 1주일 이상 집을 비운 적이 많았고, Y씨와 서울 시내 5성급 호텔에서 같이 묵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처 박씨가 Y씨와 여행에 자신의 딸을 동행시키기도 했다고 소장에 적시했다.

정다래는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얼짱 수영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했다.

정다래는 수영선수 은퇴 후 '더 레이서',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어촌캠프', '좋은 친구들', '노는 언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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