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파트값, 송파 앞질렀다...전세도 비싸

임유진 / 기사승인 : 2023-04-10 1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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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구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임유진 기자] 용산구 전세가 송파구 전세 가격을 앞섰다.

10일 KB국민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2759만원으로 송파구(2747만원) 보다 12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기준 3.3㎡당 평균 매매가격도 용산구 6620만원으로 송파구 6268만원보다 352만원으로 비쌌다.
 

서울 남선에서 바라본 아파트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5월부터 올 3월까지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1.12% 하락해 서울 25개 구에서 가장 낙폭도 작았다.

지난달 가장 비싼 강남구와 서초구는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8567만원, 824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전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749만원이었다.

 

알파경제 임유진 (qrq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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