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파리에서 다정한 모습 포착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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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한국 축구의 '골든보이',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열애 소문의 중심에 섰다. 

 

상대는 바로 2세 연상인 박진원 두산밥캣 부회장의 장녀, 박상효(25)로 알려졌다.

 

9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 커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이강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박상효와 나란히 걸으며 파리 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가까운 지인은 "이강인의 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처음으로 박상효를 만나게 되었다"며 "그 후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계기로 점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귀국 당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사진=연합뉴스

 

더욱이 이들의 사이를 입증하듯,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 출신 친구들 역시 박상효를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우하고 있어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양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에도 이강인은 연예인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됐었다. 

 

지난 1월 배우 이나은과의 데이트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나, 당사자들은 친분만 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여전히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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