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

김단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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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음악 시상식서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부문 영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 = 김단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서 트와이스는 통산 두 번째 후보 지명 끝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100%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트와이스의 이번 수상은 현지 팬덤의 높은 지지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부터 전 세계 43개 도시에서 총 78회 규모의 월드투어 'THIS IS FOR'를 진행하며 대규모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마무리된 북미 투어는 20개 도시에서 35회 공연을 통해 약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 또한 공고하다. 트와이스는 도쿄 국립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사흘간 총 24만 명의 관객을 모객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5년 데뷔 이후 '우아하게', '치어업', '티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이후 빌보드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하며 북미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2022년에는 멤버 전원이 조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워크를 공고히 했으며, 현재는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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